[Intro]
먼지 쌓인 창가 너머로 아직도 숨 쉬는 이름
그대의 웃음은 바람에 남아 따라 온다
[Verse 1]
시간이 흘러도 가끔은 멈춰 선다, 너의 그림자 속에서
첫사랑의 조각들이 아직도 내 심장을 네 번 두근거리게 해
말을 잃은 채 걷다 돌아보면, 너의 목소리만 흐려지지
잊히려 애쓰는 마음은 더 또렷이 널 불러
[Chorus]
아직도 너를 사랑한다, 끝나지 않는 약속처럼
세상은 변해도 내 마음은 너를 기억해
그날의 눈빛이 내 안에 남아 시간을 견뎌
사라지지 않는 너의 향기가 나를 이끈다
[Verse 2]
사진은 말라가듯 흩어져 가도, 너의 손길은 머문다
때로는 웃음으로도, 때로는 눈물로도 다시 그려져
지나간 계절 속에서 너를 불러보지만, 대답은 바람에 흩어져
그리움은 천천히 커다란 바다처럼 다가와
[Chorus]
아직도 너를 사랑한다, 끝나지 않는 약속처럼
세상은 변해도 내 마음은 너를 기억해
그날의 눈빛이 내 안에 남아 시간을 견뎌
사라지지 않는 너의 향기가 나를 이끈다
[Bridge]
혹시 돌아올 수 있을까, 조용히 속삭여 본다
우리의 이름이 새겨진 길 위에 다시 서볼 수 있을까
[Chorus]
아직도 너를 사랑한다, 끝나지 않는 약속처럼
세상은 변해도 내 마음은 너를 기억해
그날의 눈빛이 내 안에 남아 시간을 견뎌
사라지지 않는 너의 향기가 나를 이끈다
[Outro]
언젠가 다가올 밤에, 너를 끝내 안아볼 수 있다면
그때야 비로소 이별은 지나간 그림자가 될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