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tro]
바람이 스미는 골목길에서 네 이름을 불러봐도
텅 비어 있던 밤이 천천히 빛나기 시작해
[Verse 1]
너의 미소를 그리면 도시가 멈춘 듯 느려져
푸른 네온 아래 우린 발걸음을 맞춰 걷네
사라졌던 약속의 조각들이 다시 제자리를 찾아와
네 목소리가 내 심장을 깨우는 그 말 한마디
[Pre-Chorus]
조금 더 가까이 다가와 줄래
너의 숨결이 내 어깨에 닿을 때
맘이 말을 잃은 순간 또 한 번
네 이름을 속삭이게 해줘
[Chorus]
이 순간 너를 기억해, 새벽이 와도 변치 않을 약속
우린 서로의 그림자에서 빛을 찾아가네
맑은 기억으로 남아줘, 너와 나의 길은 아직 멀었지만
다시 만날 그날까지 나는 너를 기다려
[Verse 2]
비가 흩날려도 우리 이야기는 아직 젖지 않아
창문에 맺힌 빗방울처럼 반짝이며 흐르네
지나간 시간의 무게를 함께 견뎌낸 순간들
너의 한마디가 이 도시를 나의 집으로 바꿔줘
[Pre-Chorus]
조금 더 가까이 다가와 줄래
너의 숨결이 내 어깨에 닿을 때
맘이 말을 잃은 순간 또 한 번
네 이름을 속삭이게 해줘
[Chorus]
이 순간 너를 기억해, 새벽이 와도 변치 않을 약속
우린 서로의 그림자에서 빛을 찾아가네
맑은 기억으로 남아줘, 너와 나의 길은 아직 멀었지만
다시 만날 그날까지 나는 너를 기다려
[Bridge]
언젠가 돌려받은 시간의 반쪽이
다시 우리를 부를 때 손을 놓지 않을게
네가 있는 곳으로 길이 펼쳐져
두근대는 심장을 따라 가볼래
[Chorus]
이 순간 너를 기억해, 새벽이 와도 변치 않을 약속
우린 서로의 그림자에서 빛을 찾아가네
맑은 기억으로 남아줘, 너와 나의 길은 아직 멀었지만
다시 만날 그날까지 나는 너를 기다려
[Outro]
끝나지 않은 노래를 품에 안고
언제나 네 이름을 부르며 잠든다